-
경기도, 소상공인 지원정책 바꾼다
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지속적 경영안정을 위해 현재 창업자금 지원 위주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경영·교육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. 경기도는 18일 포천시에 위치한
-
서울의 명물 「한국 종합무역 센터」
무역협회가 민자 1천2백50억 원을 포함, 2천6백 억 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서울영동 현 한국종합전시장(KOEX)부지 위에 짓고있는 한국종합무역센터가 빠르면 내년 2월중3년간
-
총 재단회의서 루머라고 보고 2조 폭리 상식적으로 불가능
국회 재무위는 24일 하오 민주당이 발표한 증권시장조작 의혹설을 놓고 여야간에 격론을 벌였다. 다음은 그 발언내용. ▲안용식 의원(민정)=증권감독원장의 현황보고에 앞서 민주당이 오
-
「피크·타임」전력사용엔 특별요금|한전경영개선 방안 국회제출|저녁7시∼10시 사이
한국전력은 전기요금제도를 개편, 연료비변동에 따른 전기요금의 자동조절과 저녁7시 이후 집중적인 전력사용억제를 위한 특별요금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. 한전이11일 국회에 제출한 경영개
-
고층건물·시장 등에 민방위대 편성
주영복 내무장관은 1일 올해 내무행정의 기본방향을 사회안정. 국민화합에 두고 국민본위의 신뢰받는 봉사행정을 퍼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. 주 장관은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금년도
-
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
◇이철희(59) ◇장영자(38)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,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. 194
-
(5)예산
상수도 50만t 증산에 따라 서울시 수도 국은 자금 상 빚더미 위에 올라앉아 있다. 수도사업 특별 회계로 서울시 일반 회계와 완전분리 기업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수도 예산은
-
초기의 선교사들(하)
「언더우드」와 「아펜젤러」가 도착한 해인 1885년 5월, 감리교 소속의 「윌리엄·스크랜튼」부부, 그리고 한달 뒤엔 그 어머니「메리·스크랜튼」이 한국 땅을 밟았다. 「스크랜튼」박사
-
"제2의 사채파동 경계할 때"|「자영인 대하 사채드라마」의 시말과 문제점
장 여인 사건의 조짐이 어렴풋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월말. 공영토건과 일신제강 등의 어음이 대량으로 나돌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들 업체의 어음에는 일단 『요주의 적색
-
규모-수법이「세태」를 반영|박영복-율산-장 여인 사건의 비교
잊을 만 하면 터지는 금융파동은 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. 경제규모가 커지는 이상으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. 74의 박영복씨 사건, 79년의 신선호씨(율산) 사건에 이어
-
교육세 실시 늦춰야|세 솔도 저 솔로 시작|경영자 협서 건의
한국경영자협회는 교육세는 현재 경기가 좋지 않으므로 그 실시에 신중을 기하고 세 솔도 저 솔로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건의했다. 또 교육세를 재산세에 부과시키는 것은
-
하이닉스 반도체의 '화려한 부활' 이끈 우의제 사장
▶ 우의제 사장사연 많은 기업 하이닉스반도체가 화려하게 부활했다. 이제 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. 중국에 현지공장을 짓기로 했으며,대만엔 위탁가공 체제를
-
제5차 발표 문
피의자 주석균 (65세 구속)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◇범죄사실=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
-
40「마르크」로 이룩한 서독 언론왕국 「슈프링거」그룹
중앙일보 홍진기 사장은 최근 서독 신문 계의 실력자 「악셀·슈프링거」씨와 만나 양국의 당면문제인 통일전망과 「매스컴」 경영일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했다. 전후의 폐허 속에서 40「마
-
(13)시립병원 현대화
서울시는 금년부터 73년까지 3년 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노후되어 있는 시립병원을 현대화시킨다. 서울시의 시립병원 현대화는 ⓛ시립중부병원을 팔아 영동지구와 수유리 두 곳에 현대식
-
복면강도 목장 털어 도망쳤다 잡혀
【인천】인천 동부경찰서는12일 목장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현금 39만원을 빼앗은 김홍범(36·인천시 남구 간석동)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사용한 20㎝쯤 되는 식칼을 압수
-
(32)이만기|상호신용금고
작년부터 상호신용금고의 간판이 부쩍 늘고 있다. 작년까지는 이러한 간판을 볼 수 없었고, 그 대신 무진 회사 등 서민금융의 간판들이 난립되어 있었다. 상호신용금고는 과거의 서민금융
-
교육세신설·대학증원을|부실기업 대책반을 편성
정부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3∼5%, 도매 물가 상승률을 27∼28%, 실업률을 5.3%로 잡은 경제운용계획을 확정, 22일 경제기획원을 연두 순시한 최규하대통령에게 보고했다.
-
가정부 그 실태 "서울"-중앙대 사회사업과 조사
가정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된 일이다. 이런 문제들과 함께 가정부에 대한 수요도 날로 늘어나고 있어 본격적인 연구와 대책을 필요로 하고있다. 다음은 중
-
일어선 전관수역 침범
국회재무위는 14일 외환은 감사에서 해외지점이 특혜융자로 회수가 어려워 운영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과 수출금융에 치중해야 할 외환은행이 일반 금융업무에 중점을 두는 등 설립목적과
-
진삼선 등 6개 적자철도지선 폐지·운행 축소 검토
김재현 철도청장은 26일 하오 국회예결위에서 철도경영합리화방안을 설명 ▲적자지선 11개 중 진주∼삼천포간 등 6개 지선 외 폐지 및 운행축소를 검토하고 ▲서울 등 4개 철도공작 창
-
학문연구소 개설 늘어나 달라질 KIST역할
잇단 학문연구소 설립에 이어 민간기업도 자체연구소 설립대열에의 참가 열이 높아가고 있다. 이미「코오롱」,금성통신, 포항제철, 쌍용, 동양「나이롱」,태평양화학 등 8개 민간연구소가
-
대신금융그룹,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
━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,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.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
-
상당수 정책 축소·후퇴…“공약가계부 다시 써야”
#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 사는 김호태(68)씨는 3년째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다. 매달 들어오는 49만 원의 기초생활급여가 생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끈이다. 그나마도 월세와